KIA가 모처럼 대포를 가동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2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대타 이종환의 역전 2타점 결승타, 이범호 만루포, 김주형-나지완의 백투백 홈런포에 힘입어 10-7로 승리를 거두었다. 주말 3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17승21패를 기록했다. LG는 25패째(12승1무).
경기 종료 후 KIA 김진우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