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가 임시완이 재벌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6회는 오정희(백진희 분)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윤양하(임시완 분)가 카지노 재벌 회장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동안 양하는 정희에게 데이트를 제안하고, 정희의 빚을 갚아주며 호감을 보였다. 다소 거만하고 차가운 양하는 정희에게만큼은 따뜻했다. 양하가 재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정희는 잠시 눈빛이 흔들리며 혼란에 빠졌다.
현재 정희는 양하와 그의 친 형인 허영달(김재중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중. 양하와 영달이 형제 사이라는 것을 두 사람은 물론이고 정희 역시 알지 못한 채 세 사람은 안타까운 삼각관계에 휩싸였다. 양하가 재벌이라는 사실이 삼각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이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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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