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박서준과 엄정화가 키스보다 설레는 이마 뽀뽀를 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0회는 반지연(엄정화 분)이 윤동하(박서준 분)의 마음을 거절한 가운데 두 사람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술집 이벤트로 두 사람이 키스를 해야하는 상황. 동하는 지연의 입술에 키스를 하려다가 이마에 뽀뽀만 했다. 이어 그는 “이 분한테는 애인이 있다. 두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키스를 하지 않은 이유를 관중에게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입술이 맞닿지 않았지만 더욱 설레는 감정을 공유했다. 이미 지연은 동하에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 이 마음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지연은 동하의 스킨십에 두근거리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두 사람은 키스보다 설레는 이마 뽀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39세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25세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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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