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모세의기적 스티커 위해 뭉친 의리의 동호회원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0 23: 55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스티커를 받기 위해 자동차 동호회원 100여명이 뭉쳤다. 예상치 못한 장관에 제작진과 출연진도 당황하고 감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모세의 기적 스티커를 배부하는 장동혁, 최우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산 광안리 요트장에서 신청자를 만나기로 한 장동혁과 최우식. 두 사람은 약속 장소로 줄지어 들어오는 70여대의 차량에 당황하고 감탄했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세의 기적 스티커를 받기 위해 집결한 것. 이에 장동혁은 “단지 이거 하나 때문에 온 겁니까? 환영합니다”라며 의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미모의 여성에게 관심을 집중한 장동혁. 알고 보니 그는 드라마 ‘오로라공주’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배우 김동화씨였다. 그는 “제가 매니저가 없어서 직접 운전을 한다"며 남다른 자동차 사랑을 드러내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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