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영표가 이기광이 전반전의 MVP라며 폭풍 칭찬했다.
이영표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기광이 전반전의 MVP”라며 “예전 국가대표 12번을 보는 듯 했다”고 말했다.
예전 국가대표 12번 선수는 이영표 바로 본인이었다. 이에 이기광은 “(경기를 하면서) 그 선수의 느낌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표는 김흥국에게 전반전 플레이 메이커라고 칭찬했다. 이영표의 칭찬에 김흥국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영표는 “(김흥국이) 경기 중에 축구도 하고 중계도 동시에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감독 이덕화를 비롯해 강호동, 정형돈, 조우종, 이정, 이규혁, 서지석, 윤두준, 이기광, 이영표 등이 출연해 축구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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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