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 인정에 네티즌 “예쁜 커플의 탄생”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21 08: 36

배우 배두나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은 두 사람을 축하하는 반응이다.
배두나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프랑스 칸에 위치한 영진위 파빌리온에서 취재진들에게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에 대해 "남자친구다"라고 밝혔다.
배두나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두나 열애 인정, 예쁜 커플의 탄생 축하한다", "배두나 열애 인정, 잘 어울렸는데 사귄다는 소식 기쁘다", "배두나 열애 인정, 두 사람 보기 좋다", "배두나 열애 인정, 역시 사귀는 사이였구나. 인정하는 모습도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계속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배두나 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일부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배두나는 전 소속사가 일부 매체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던 것에 대해 "앞서 친구 관계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 분이 말씀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두나는 영화 '도희야'로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으며, 짐 스터게스는 최근 영화 '크로싱 오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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