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아이유, god-엑소 한 방에 눌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1 08: 36

방송인 강용석이 그룹 god와 엑소를 제친 음원강자로 가수 아이유를 꼽았다.
최근 JTBC ‘썰전’ 녹화에서는 ‘띠동갑 밀리언셀러들의 동반컴백! god vs 엑소’를 주제로 2001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지오디와 2013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엑소의 컴백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예능심판자들은 god의 컴백곡 ‘미운오리새끼’에 대해 “god 특유의 음색이 녹아 있었다”고 평하는 한편, 엑소의 컴백곡 ‘중독’은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강용석은 “그러나 두 밀리언셀러를 한방에 누른 주인공은 아이유다”라며 아이유가 리메이크 곡을 발표한 날 ‘전곡 음원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한 것을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예전 우리가 소녀시대, 투애니원의 음원 전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언급됐던 정기고가 생각난다”며 쟁쟁한 두 걸그룹을 제치고 ‘썸’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던 정기고가 현재 아이유와 비슷한 상황이었음을 설명했다.
 
이외에 엑소의 크리스 사태에 대한 예능심판자들의 생각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