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거미 새 앨범에 피처링..여름 레게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21 10: 02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거미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호흡을 맞췄다.
박유천은 싱그러운 멜로디의 레게 장르 곡에 참여해, 올 여름 시즌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초 박유천은 남자친구 역할의 내래이션에 참여하기로 했었으나, 녹음실 현장에서 함께 노래를 듣고 작업하면서 내래이션 뿐만 아니라 둘의 하모니를 담은 피처링 작업까지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 모두 귀여운 노랫말과 신나는 리듬으로 이루어진 노래를 녹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작업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평소 편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인디 음악을 즐겨 듣는데 이번에 피처링에 참여한 곡 역시 그런 느낌의 곡이다. 나들이 가고 싶게 하는 밝은 곡이라 신나게 녹음했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4년 만에 발매되는 거미의 새 앨범에 절친한 친구인 휘성과 화요비의 자작곡이 실릴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오는 6월 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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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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