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야경꾼일지' 주인공..'어게인 해품달' 영광?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21 10: 49

배우 정일우가 '야경꾼일지'의 주인공으로 합류할 전망이다.
정일우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편성된 '야경꾼일지'의 남자주인공 역할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정일우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21일 OSEN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아직 계약서를 작성한 것은 아니지만 제작사 측과 최종 논의 단계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도 비운의 양명 역할을 호연해 인기를 모았다. 2년 만에 또 다시 퓨전 사극에 출연할 예정이라 그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 야경꾼들의 이야기. '성균관 스캔들'을 만든 래몽래인이 제작에 나서 또 하나의 웰메이드 퓨전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7월 방송 예정으로 캐스팅에 한창이다. 
정일우는 최근 MBC '무한도전'의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으로 합류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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