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과 박민우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MC를 맡는다.
SBS 측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에 “서강준, 박민우가 오는 25일 방송되는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강준과 박민우는 콘서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엑소 수호와 백현을 대신해 ‘인기가요’ 진행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레닛 #1-로스트 플레닛(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을 개최한다.
서강준과 박민우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함께 출연 중이다. ‘톰과 제리’ 같은 두 사람의 케미가 ‘인기가요’를 보는 시청자들 역시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강준과 박민우가 진행하는 ‘인기가요’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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