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개과천선' 7회 첫 등장..'더욱 쫄깃하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21 11: 17

채정안이 오늘(21일) 밤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첫 등장한다.
방송 7회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채정안은 극중 김석주(김명민)가 기억상실에 걸리기 전 약혼한 인물이자 영향력 있는 재벌가의 외손녀 유정선 역을 연기한다. 지금까지 방송된 기억상실증에 걸려 과거를 잊은 김석주의 스토리에 더해 극중 갈등을 고조함과 동시에 러브라인도 본격화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았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유정선(채정안)의 사진은 김석주와의 첫 대면씬을 담은 것. 기억을 잃은 약혼자와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유정선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첫 출연분을 앞두고 채정안은 “유정선이라는 캐릭터는 내적으로 풀어야 할 부분이 많은 캐릭터다” “유정선이 극중에서 던져줄 큰 폭의 변화를 앞으로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방송 7회만의 첫 등장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유정선’이라는 캐릭터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개과천선'은 수, 목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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