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시청률 1위를 하면 비키니를 입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21일 오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 시즌3'(이하 '팔로우미3') 제작발표회에는 MC인 가수 아이비, 모델 송경아, 아이린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아이비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공약'을 묻자 "많은 분들이 비키니를 원하는 것 같다. 지금부터 몸을 열심히 만들어 MC 셋 다 비키니 공개를 하는 걸로 하겠다. 내가 원래 과감하다. 꼭 1위를 하길 바라겠다"고 답했다.

앞서 아이비는 "나도 가수중엔 뒤지지 않는 몸매인데 모델 두 사람 사이에 있으니 '내 몸은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MC들이 뷰티팁을 공개하는 '팔로우미3'는 오는 28일 밤 12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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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