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페셜 DJ로 참여하게 된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배우 유인나를 대신해 KBS 라디오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참여한다. 유인나는 중국 영화 '웨딩바이블' 현지 촬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산다라박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라디오를 하고 싶다는 말만 했는데 제의가 들어와서 너무 설렌다"며 "밤 8시에 어울리는 목소리 톤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데뷔 5주년을 맞이한 2NE1은 정규 2집 '크러시(CRUSH)'를 발표하고 월드투어 '올 오어 나씽(ALL OR NOTHING)'을 개최,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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