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 전남친으로 불리지 않길 바라" 폭소

개그맨 양상국이 연인인 배우 천이슬에 대해 "천이슬의 전남친 양상국으로 불리지 않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출연, 곧 양상국의 여친 천이슬이 아니라, 천이슬의 남친 양상국으로 불릴 것 같지 않냐?”는 DJ 케이윌의 질문에 "천이슬의 남친 양상국이면 다행"이라면서 이 같이 답한 것.

이어 그는 "바쁜 천이슬을 만나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좋다"며 천이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양상국은 연인 천이슬과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알리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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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주나E&M(우, 천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