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지상렬 “박준금 이혼? 전혀 문제 안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1 15: 13

개그맨 지상렬이 돌싱녀 박준금과의 가상 결혼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상렬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 “누님(박준금)을 뵙고 촬영하면서 이혼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건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금이 돌싱인지 몰랐다. 그 사람이랑 인연이 됐을 때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을 소중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상렬은 박준금과 8살 차이가 난다는 것에 대해 “내가 3, 4살 때 어떤 분이 나한테 와서 길을 물어봤다고 하더라. 그만큼 조숙해보였다고 했다. 그 때 얼굴을 45살까지 이어가고 있다”며 웃었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 상대방의 부모와 자녀 등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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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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