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에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박상혁 PD가 배우 서강준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박 PD는 21일 OSEN에 "서강준은 단순히 허당이 아니라 보다 더 스마트한 캐릭터"라며 "이승기 같은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는 '허당' 서강준의 모습이 강조됐는데, 이제부터는 어리숙한 이미지를 넘어선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발군의 예능감이다"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또한 박 PD는 "스케줄이 많고 나이가 어린데도 '룸메이트' 멤버들 중 제일 열심히 하는 이들 중 하나"라며 "멤버들 사이의 귀염둥이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스타 11인이 한 공간에서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 서강준은 남자 멤버들 중 가장 막내로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