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박준금 “재혼 생각 없었지만 지금은 생각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1 16: 45

배우 박준금이 ‘님과 함께’에 출연하면서 바뀐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준금은 21일 오후 서울 중국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를 하기 전에는 재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항상 일과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님과 함께’를 하게 되면서 ‘내가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런 가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지금은 생각중이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준금은 “재혼이 계획해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인연이 돼서 필연처럼 사는 게 결혼이다.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박준금과 지상렬 결혼생활 진짜 궁금하다”, “박준금, 정말 생각이 자유로운 것 같다”, “박준금, 지상렬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 상대방의 부모와 자녀 등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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