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심장박동 느낀 10초..'두근'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1 16: 59

배우 이종석이 진세연의 심장박동을 느낀 10초간의 짧은 엔딩으로 설렘을 안기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6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첫 사랑 송재희와 꼭 닮은 의문의 마취의 한승희(진세연 분)를 끌어안는 순간, 10초의 두근거림을 선사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극의 초반 북한에서 만난 첫 사랑 송재희와 일치 된 심장박동 소리로 운명 임을 증명한바 있는 박훈이 다시 한번 한승희를 끌어안고 심장소리를 느낀 것. 고요함 속 들리는 두 사람의 심장 박동소리는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증가시키며 설렘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무엇보다 이종석의 설레는 포옹으로 마무리된 6회의 10초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더불어 한승희의 심장박동 소리에 온 촉각을 곤두세우던 박훈이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에 확신에 찬 눈빛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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