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의 새로운 가상 재혼부부 박준금과 지상렬이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새커플 박준금과 지상렬이 참여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각자 개성 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준금은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패션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핑크색의 샤스커트에 블링블링한 상의, 플랫폼 샌들, 꽃으로 만든 월계관으로 러블리한 패션을 소화했다. 또한 지상렬은 재킷과 팬츠 모두 민트색으로 통일한 슈트에 보타이를 매고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이날 부부의 날을 맞아 지상렬이 박준금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금, 지상렬 패션 대박이다”, “박준금, 지상렬 패션 이렇게 독특할 수가”, “박준금, 지상렬 두 사람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 상대방의 부모와 자녀 등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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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