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아들 시후에 "언젠간 못생겨진다" 독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1 20: 33

개그맨 정종철이 아들 시후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종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녹화에서 "요즘 시후에게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당부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시후가 지금은 귀엽지만 아이들의 얼굴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나중에 너도 언젠가 못생겨질 거니 지금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면 안 다고 늘 얘기해준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시후는 아버지 정종철을 닮은 성대모사 실력을 뽐내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정종철과 시후의 이야기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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