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봉승' 양상문, "양현종 투구수 늘린게 주효"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5.21 22: 21

[OSEN=광주, 이선호기자]"양현종 투구수 늘린게 주효했다",
LG가 투타에서 우위를 보이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우규민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정의윤이 쐐기 투런포 등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경기후 양상문 감독은 "양현종의 투구수를 늘리려 의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다. 오늘처럼 후반에 점수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 팀이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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