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지상렬, 박준금과 첫만남부터 손등키스 작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2 00: 00

‘님과 함께’ 박준금과 지상렬이 가상재혼을 시작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을 통해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박준금은 “제가 9년 전 12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그런데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지 못했다”며 “내가 만일 재혼을 한다면 대화가 잘 되고 친구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상렬을 출연 상대로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지상렬은 “그 분 희한하네. 그분 혹시 봉사하러 다니지 않아요?” 잘생긴 사람들이 이제 질렸나?“라고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8살 연상과의 가상 재혼을 수락했다. 그는 ”조건을 떠나 과연 인연이 될 수 있을까 궁금했기 때문“이라고 가상 재혼을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스포츠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박준금은 지상렬에게 꽃을 건네며 프러포즈했고,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기습 손등키스를 하며 가슴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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