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지상렬 집공개, 집안 곳곳 먼지 투성 ‘너저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2 00: 16

‘님과 함께’ 먼지 가득한 노총각 지상렬의 집이 공개됐다.
지상렬은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에서 박준금과 지가상 재혼생활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집으로 박준금을 안내한 지상렬. 지상렬은 현관 입구부터 박준금을 번쩍 안아 박준금을 설레게 했다.

이어 공개된 지상렬의 집은 햇살이 드는 널찍한 거실과 벽장을 가득채운 LP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핏 깨끗해보이지만 먼지투성이의 지상렬 집. 이에 박준금은 신혼집에 온 지 1시간도 안 돼 폭풍 걸레질을 했다.
특히 박준금은 텅빈 냉장고에서 먹다만 소주병을 발견하곤 폭소했다. 박준금은 “사람이 사는 모습을 보려면 냉장고부터 봐야한다. 열어봤더니 소주가 있어서 외롭게 사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지 투성이의 집에 “재앙”이라며 흐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 주역들의 만남과 함께 '님과 함께'의 야심찬 새 커플 지상렬 박준금 부부의 첫 만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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