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日 오리콘차트 주간 2위…엑소·티아라도 상위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22 07: 06

그룹 2PM 준케이의 솔로앨범이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22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매된 준케이의 일본 솔로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가 총 3만 570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5월 둘째주(5월12일~5월18일) 앨범차트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10만 8956장을 판매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지난 14일 발매된 엑소-K와 엑소-M의 '중독(Overdose)'은 각각 2만 1887장, 1만 2562장을 판매하며 주간 앨범차트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같은날 발매되어 1만 463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티아라의 '가십 걸스(Gossip Girls)'는 주간 앨범차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준케이의 일본 솔로앨범 '러브 앤 페이트'의 앨범 수록곡들은 준케이가 전곡 작사-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았으며, 일본의 인기가수 AI와 SIMON,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LANG LANG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 13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6일 도쿄, 19일~20일 나고야, 22일 삿포로, 27일~28일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9회 솔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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