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가 새 커플 지상렬, 박준금 투입으로 시청률 상승효과를 맛봤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청률은 2.95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975%에 비해 0.976%P 상승한 수치다.
‘님과 함께’는 다리부상으로 하차한 이영하, 박찬숙 커플의 빈자리에 지상렬, 박준금을 투입하면서 새롭게 단장했다. 지상렬과 박준금은 8살차의 연상연하 커플인데다 노총각과 돌싱녀의 파격적인 만남으로 화제가 됐고 이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님과 함께’는 이날 방송부터 편성 시간을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이동,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SBS ‘오! 마이 베이비’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시청률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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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