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류현진 마음 껏 던지게 한다. 복귀 기뻐."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4.05.22 07: 46

[OSEN=시티필드(뉴욕 미국, 박승현 특파원] ‘현진, 마음 껏 던져.’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22일 뉴욕 메츠전에 선발로 나서 어깨 통증 후 24일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류현진에 대해 “투구수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에 대해 어떤 제한을 두는 것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런 것은 없다. 류현진은 몆 주 잘 쉬면서 준비했다. 지난 주 류현진의 상태 역시 아주 좋았다. 물론 언제나처럼 류현진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기는 하겠지만 예를 들어 투구수 60개 이런 식으로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의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서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등 모든 선수들을 보면서 (로테이션 순서 조정 등)도 고려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도 류현진이 돌아온 것은 반가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4월 28일 콜로라도 전 이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서며 이날 시즌 4승에 도전한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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