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가 시즌2로 오는 9월 돌아온다.
'사남일녀'의 연출자 강영선 PD는 "시즌 2는 오는 8월에 녹화를 시작해 9월 방송 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즌 2의 제작진과 출연진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
현재 '사남일녀' 제작진은 실질적인 준비에 앞서 간단한 논의들을 하고 있다.

한편 '사남일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23일 시즌1로 종영하며 오는 9월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