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B.A.P, 일본 치바 공연 1회 추가 확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22 09: 16

아이돌그룹 B.A.P가 내달 21일 일본 치바 단독 공연을 1회 추가하며 일본 5개 도시 총 9회 공연을 확정했다고 22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4개 대륙을 아우르는 ‘B.A.P 라이브 온 얼스 2014 콘티넨트 투어(LIVE ON EARTH 2014 CONTINENT TOUR)'를 개최 중인 이들은 일본 공연을 1회 추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 중이다. 당초 내달 22일 1회 공연으로 예정됐던 치바 공연에 21일 1회의 추가 공연을 확정 지은 것. 
일본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질 치바의 공연장은 레이디 가가, 오아시스, 그린데이, 다프트 펑크, 빅뱅 등이 공연을 펼쳤던 1만명 규모의 마쿠하리 메세로 결정됐다.

B.A.P는 아메리카와 유럽, 오세아니아를 거쳐 지난 18일 대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아시아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상태. 그 중에서도 일본은 오는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센다이에 이어 치바까지 총 8회 공연으로 아시아 대륙 중에서도 가장 많은 무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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