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6월 컴백..스타쉽 흥행불패 이어질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22 09: 48

씨스타를 시작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대박'을 기록 중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오는 6월 보이프렌드로 남성그룹에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져 그 성과에 이목이 쏠린다.
보이프렌드는 6월 새 미니앨범을 내고 1년5개월만에 컴백할 예정인데, 그 사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씨스타는 물론이고 이후 소유X정기고 등 톡톡 튀는 기획으로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잡은 상태. 이번 6월은 가요기획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보이그룹 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게 됐다.
보이프렌드는 그동안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큰 반응을 얻어온 상황. 보이프렌드는 2012년 일본서 8월에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비 마이 샤인(Be my shine) ~키미오 하나사나이(그대를 놓치지 않아)~'가 오리콘 싱글 랭킹 첫 등장 4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3월 발표한 '마이 아바타(My Avatar)'를 까지 오리콘 일일 싱글 차트 6위를 기록하고 제 2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3 뉴 아티스트(아시아)를 수상하는 등 인기를 이어왔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지난 4월 푸에르토리고에서 국내 가수 최초로 팬미팅을 열었으며, 시카고와 댈러스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첫 쇼케이스를 가지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보이프렌드가 이제 오랜만에 국내 가요계에도 컴백을 선언하면서, 스타쉽의 흥행 불패가 이어질 것인지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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