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확정..로코퀸 등극하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22 09: 48

배우 정유미가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은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한다. 옛 사랑과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 정유미가 맡은 역할은 가구 디자이너로, 과거를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등장하며 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연애의 발견'은 지난 2012년 정유미가 출연했던 tvN '로맨스가 필요해2'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지상파 복귀작이라 의미있다. 당시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역할을 소화, '로필 신드롬'을 써낸 바 있다.
이에 정유미가 두 남자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모습으로 다시금 '로코퀸'에 등극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연애의 발견'은 '빅맨',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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