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SES-핑클 느낌 노린다..오늘 데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22 10: 21

신예 걸그룹 '베리굿(Berry Good)'이 22일 정오 싱글 앨범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표하며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다. 
‘러브레터’는 과거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보이그룹 클릭비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순수한 소녀의 첫사랑 감정을 유럽스타일의 밴드사운드 하우스뮤직으로 풀어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걸그룹 S.E.S와 핑클의 초창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청순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는 "러브레터를 유럽버전, 미국버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베리굿의 다양한 개성을 보여주려했다"면서 "베리굿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신개념 걸그룹으로 멤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데뷔무대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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