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차승원 유치장 신세? 강력 3팀 '최대위기'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2 11: 32

'너포위' 차승원이 유치장에 갇혀 신입 경찰 P4(Police 4)에게 최대 위기가 닥칠 예정이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5회에서는 서판석과 P4는 극중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김신명을 검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서판석은 증거를 찾기 위해 사고현장을 계속 뒤졌고, 결국 헤드라이트에서 깨진 유리조각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22일 6회 방송에서 검사 한명수(임승대 분)가 김신명을 무혐의로 풀어줘 화가 치민 서판석은 한명수를 향해 주먹을 날리고 말았다. 이에 서판석은 유치상 신세를 지게 된 것.

결국 P4는 순식간에 팀장 서판석을 잃게 되면서 최대위기에 봉착했다. 이 때문에 6회 방송 분에서는 P4가 스스로 뺑소니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으로 P4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5회 방송분에 등장한 뺑소니사건 에피소드를 계기로 판석이 신입경찰들을 조금씩 인정해가는 모습과 더불어 그와 사경(오윤아 분)사이의 아픈 과거도 그려졌다”며 “6회 방송분에는 팀장을 잃은 P4가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동시에 한 단계 더 성장해가는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네 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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