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의 우승 법칙? 부트캠프에 주목하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22 12: 02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요리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 제작진이 예선 최종 관문인 ‘부트캠프(Boot camp) 미션’을 앞두고 중요한 법칙을 공개했다.
최근 ‘마셰코3’ 제작진은 ‘부트캠프의 3가지 법칙’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법칙은 ‘블록버스터급 식재료의 습격’. 시즌1 양파, 시즌2 파가 5톤씩 등장해 좌중을 압도한 것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식재료가 얼마나 등장해 도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 법칙은 ‘피 터지는 테스트’다. 지난 시즌에서 도전자들은 심사위원이 심사를 마칠 때까지 5시간 넘게 썰기 미션을 수행, 손이 칼에 베여 피가 나는 상황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이번 시즌 도전자들도 미션 수행 과정에서 부상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본선 진출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모든 상황을 이겨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은 ‘부트캠프 미션을 가장 먼저 통과한 사람이 최종 우승한다’는 법칙이다. 실제로 시즌1 우승자 김승민, 시즌2 우승자 최강록이 모두 부트캠프 관문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이 법칙이 이번 시즌에서도 실현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선 최종 관문인 부트캠프에서는 ‘100인의 오디션’을 통과한 44명의 도전자들이 지닌 요리에 대한 열정, 인내심, 태도 등 기본기를 테스트해 본선에 오를 TOP 14를 가릴 예정이다. 오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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