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딸 예니, 男아이돌보다 악동뮤지션 팬..희한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22 12: 16

배우 차승원이 자신의 딸 예니 양에 대해 "남자 아이돌보다 악동뮤지션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22일 오후 OSEN과 만난 자리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후 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예니는 악동뮤지션을 좋아한다. 다른 남자 아이돌에 관심이 없다. 희한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는 아이돌은 탑밖에 모른다. 승현이 지용이 이런 친구들밖에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하이힐’은 영화 인생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성 느와르 장르에 도전한 장진 감독과 차승원의 재회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영화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기로 결심한 순간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 분)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오는 6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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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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