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직계 후배 김우빈·안재현, 깍듯이 잘한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22 12: 23

배우 차승원이 배우 김우빈, 안재현을 "직계 후배"로 언급하며 칭찬했다.
차승원은 22일 오후 OSEN과 만난 자리에서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재현이는 내 직계 후배인데 날 너무 무서워한다. 내가 가면 벌떡 일어나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계 후배들은 다 그렇다. 우빈이도 그렇고 아주 깍듯하게 너무 잘해주고 있다"며 "애들이 너무 잘해서 우빈이랑 가끔 통화하고 마주치는데 아주 좋고 잘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힐’은 영화 인생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성 느와르 장르에 도전한 장진 감독과 차승원의 재회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영화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기로 결심한 순간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 분)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오는 6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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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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