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등병' 이용주, '달래된장국' 합류.."지켜봐 주세요"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2 13: 42

tvN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에서 국민 이등병 수식어를 얻은 배우 이용주가 jtbc 주말극 '12년만의 재회 : 달래된,장국'(연출 김도형, 윤재원 / 극본 김이경)에 합류했다.
21일 이용주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용주가 주인공 장달래(이소연 분)와 유준수(남궁민 분)의 친구이자 직장동료인 박무철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중 이용주가 연기하는 박무철 역은 생계형 가장으로서 항상 밝고 긍정적 마인드의 소유자인 캐릭터로 지난 15일에 첫 촬영을 시작으로 아역시절이 끝난 지난 18일 14회 방송부터 등장했다.

이용주는 “새로운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연기와 재미를 선보이겠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래된장국'은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장국과 유준수가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을 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0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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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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