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 포토데이가 22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진행됐다.
헨리 소사가 미소짓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사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06년 샌프란시스코 루키 리그를 통해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2011년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첫 등록해 10경기에 등판, 3승 5패 평균자책점 5.23을 마크했다.

이후 2012년 5월 KIA 타이거즈의 대체 선수로 국내에 데뷔, 그해 23경기에 출전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2013년까지 활약하며 국내 무대 통산 52경기에 출전해 18승 17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한편, 소사의 귀국 및 선수단 합류 일정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