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 김보성, 이완 등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이번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는 김보성을 비롯해 배우 이완, 유건, 이상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어리고 힘찬 아이돌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줄 예정. 특히 대세로 떠오른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의 참여가 시선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그의 '의리 축구'가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대표 스타 김흥국과 무술감독 정두홍도 등장해 참여 선수들의 다양성을 꾀한다. 특히 단장 김흥국이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이 3회 연속 풋살 부문 우승을 노리는 비스트 멤버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월드리그와 아이돌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리그전에서 살아남은 두 팀이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풋살 경기 뿐 아니라 미쓰에이, 애프터스쿨, 선미, 씨스타, 시크릿, 레인보우 등 걸그룹이 치어리딩 대결을 펼친다. 녹화는 오는 26일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펼쳐지며 다음 달 초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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