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K리그 휴식기를 맞아 전북현 대 사무국 직원인 장은서(37) 사원이 오는 24일 오후 12시 30분 전주시 서신동 성당에서 미모의 신부 최은영(33)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북 현대의 서포터즈 초창기 멤버로 활동하다 구단 프런트로 입사, 오랜시간 전북 현대와 함께한 장은서 사원은 현재 축구단 온라인 홍보마케팅 업무와 팀 예산관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1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장은서, 최은영 커풀은 신접 살림은 전주 중화산동에, 신혼여행은 화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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