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솔로 걱정 많이 돼..춤 예쁘게 봐달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22 17: 02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솔로 첫 무대를 꾸미는 티아라의 지연이 "골반춤 외 다른 춤도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사전 녹화를 마친 지연은 OSEN에 "사실 안무 수위가 높아서 좀 걱정이다. 섹시하기보다는 멋있게 보였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 첫 솔로곡 '1분 1초'를 발표하고, 수위 높은 골반춤과 박쥐춤으로 큰 이슈를 모았다. 골반춤은 동작을 절제한 채 골반의 움직임만 극대화해 눈길을 끌었으며 박쥐춤은 재킷을 번쩍 들어올려 S라인을 과시하는 과감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실 솔로곡 발표 후 인터넷의 세세한 반응까진 보지 못했다. 아직 걱정이 돼서 잘 못본다"면서 "그래도 주위 분들이 괜찮다고 해주셔서 위안을 삼고 있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히트제조기 이단옆차기가 만든 '1분1초'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사랑을 잃은 여자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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