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300마력 '뉴 파나메라 디젤' 출시…1억 2470만 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22 16: 31

포르쉐 코리아는 300마력의 파나메라 디젤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뉴 파나메라 디젤'은 최고 300마력으로 기존 모델보다 50마력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기존 244km/h에서 259km/h로 향상됐으며 다이내믹한 성능을 더욱 강화시켰다. 또한 0 →100km/h까지의 가속 역시 지난 모델보다 0.8초 빨라진 6.0초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뉴 파나메라 디젤'에는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수랭식 터보 차저를 탑재한 3.0리터 V6 엔진이 장착됐다. 6기통인 것을 제외하면 크랭크샤프트 드라이브, 피스톤 등 엔진을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파트가 새롭게 디자인되고 배열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 동안 그란 투리스모 가솔린 모델에만 장착됐었던 제어형 리어 액슬 디퍼렌셜 락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가 최초로 기본 장착되고, 트랜스미션과 섀시도 새롭게 튜닝됐다. 향상된 출력과 더불어 토크 역시 1750rpm과 2500rpm 사이에서 기존 모델보다 100Nm 높아진 650Nm으로 증가됐다. 향상된 마력과 토크로 '뉴 파나메라 디젤'은 저속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다.
짧은 기어비로 디자인돼 강력한 가속과 주행 능력을 가능케 하는 8단 팁트로닉 S 트랜스미션은 '뉴 파나메라 디젤'의 스포티한 성능을 더욱 강조한다. 프런트 액슬과 리어 액슬의 앤티 롤 바는 더욱 단단해져 이전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뉴 파나메라 디젤'의 국내 복합 연비는 11.5 km/l 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5 g/km이다. '뉴 파나메라 디젤'의 기본 판매 가격은 1억 24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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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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