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방문'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선수들을 믿는다"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5.22 16: 35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2014 브라질월드컵서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하는 홍명보호를 격려하기 위해 파주를 찾았다.
김 회장은 22일 경기도 파주의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를 방문, 오는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대표팀 오후 훈련에 앞서 김 회장 및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김지영 국제위원장, 안희태 비서실장, 박철근 국제협력본부장, 김영찬 국제부장 등은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및 선수단을 만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대한민국에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선수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브라질에서 선전하고 돌아올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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