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23일 6주만에 방송 재개 '위로 특집'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22 17: 13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내일(23일) 6주 만에 정상 방송된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 한 관계자는 22일 OSEN에 "논의 끝에 이번주 방송을 재개한다. 내일 정상 방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여타 음악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결방을 이어왔다. 6주 만인 내일 드디어 정상 방송을 확정하게 된 것.

23일 방송분은 세월호 추모를 위해 마련된 '작은 위로' 특집으로 진행된다. 사전 녹화는 관객 없이 진행됐으며 김범수 김윤아 2NE1 등이 출연해 위로의 마음을 담은 무대를 꾸몄다. 23일 밤 12시 20분 방송 예정.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정상 방송을 확정함에 따라 모든 음악 프로그램들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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