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국내 최대 관광지 제주도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쌍용차는 다가오는 여름 제주 여행객들을 위한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가 실용항공사 진에어(Jin Air)와 손잡고 실시하는 '딜라잇 제주 드라이빙 프로그램(Delight JEJU Driving Program)'은 휴가철 제주를 여행하는 이들이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즐거운(Delight)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진에어를 이용해 제주를 여행하는 여행객 총 120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당첨 여행객들에게는 2박 3일 동안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기회가 제공되며 6월 9일) 첫 시승차량을 인도해 7월 20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7월 31일까지 페이스북에 여행후기를 작성한 여행객 중 우수 후기를 선정해 진에어 인천-세부 왕복항공권(1명, 2매)과 고급 그늘막텐트(5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시승차량으로 제공되는 '2014 코란도 투리스모'는 넉넉한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며 동급 최초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장마철 빗길과 험로도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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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