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 국무총리로 발표됐다.
22일 박근혜 대통령은 새 국무총리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안 전 대법관은 서울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17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1.2.3부장을 거쳐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 과장을 역임하며 요직을 거쳤고 2006년 대법관에 올랐다. 특히 안 전 대법관은 만 25세에 검사로 임용, 당시 최연소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OSEN
채널A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