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남, 리오단 상대로 시즌 1호 홈런 폭발

KIA 내야수 박기남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박기남은 22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와 시즌 6차전서 7회말 대타로 등장, 상대투수 리오단에게 2014시즌 1호 홈런을 쳤다.

박기남은 리오단과 10구 승부를 펼친 끝에 리오단의 145km 패스트볼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하지만 KIA는 2-11로 크게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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