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지나, “연예인 대시, 1년에 한 번 정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2 21: 35

‘음담패설’ 지나가 1년에 한 번 정도 진심어린 대시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담패설' 7화에서는 ‘가요계 연애 비즈니스’를 집중 분석, 게스트로 가수 지나가 출연해 MC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 이단옆차기와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지나의 출연에 “지인들 사이에서 지나씨 인기 순위가 1위다”며 “연예인들에게 대시 많이 받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지나는 “저에게 진심으로 설명하며 다가오는 사람은 1년에 한 번 정도다. 그때마다 죄송하지만 말을 못 알아먹는 척 할 때가 맞다. 불리할 때는 한국말을 잘 모르는 척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과거 업타운 친구들이 매니저에게 혼날 때 그런 적이 많다”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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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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