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유정현, "첫XX는 한국사람과.." 19금발언 '민망'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2 23: 41

'자기야' 유정현이 "첫XX는 한국인과 해야한다고 생각했었다"고 19금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유정현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정말 잊지 못할 예쁜 미국인 친구가 있었다”며 남다른 외국인 친구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정현은 “어머니가 영어를 잘 하려면 외국인 여자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며 대학 입학한 지 얼마 안됐을 때 한 명을 데려왔다”며 “태어나서 이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녀가 나를 보는 눈빛이 끈적끈적했었다”며 “지금 같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하는 마음이었을 텐데 첫XX는 그래도 한국사람이랑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때는 내가 생각하고 참 순진했던 거 같다. 바보”라고 이마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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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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