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대희, 아내와 세 딸 공개 “모전여전 미모”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2 23: 45

‘해피투게더3’ 김대희가 아내와 세 딸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박남정 박시은 부녀, 정종철 정시후 부자, 김대희 김현오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언니 오빠의 손을 잡고 등장한 현오 양은 아빠를 보자 긴장이 풀린 듯 눈물을 쏟았다. 이에 MC들은 현오를 달래기에 바빳고. 김대희는 “현오가 ‘기분 좋으면 소고기 사묵겠지’라는 준비한 멘트를 못했다”고 딸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대희는 “언니가 붕어빵에 출연한 걸 현오가 많이 부러워하더라. 그래서 데리고 왔는데...”라며 방송에 적응하지 못하는 둘째 딸의 모습을 초조하게 지켜봤다.
또 김대희는 “첫째와 막내를 모두 녹화장에 데려왔다. 딸 셋의 아버지라 정말 행복하다”며 가족들을 공개했다. 이에 ‘해투’ MC들은 “아내가 정말 미인이다”고 입을 모아 미모를 극찬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