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러브라인 살아나니 시청률도 상승..13.2%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3 07: 36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러브라인이 살아나며 시청률도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6회는 전국 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4%)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 어수선(고아라 분)의 키스신이 등장, 러브라인에 탄력이 붙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방송 말미 서판석(차승원 분), 어수선까지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삼각관계를 예고한 상황.

이러한 러브라인에 시청률도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수목극 1위를 지키고 있는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그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은 10.2%, KBS 2TV '골든크로스'은  7.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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